공용부분 전기료 분배 사례 및 방법
저는 중형정도의 상가건물을 관리하면서 상가건물의 공용부분 전기료를 잘못 배분하여 큰 고초를 곀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 공용전기요금의 분배하는 방법을 입주시 부터 공지하고, 또한 불만이 생기는 부분들은 조금씩 변경하여 적용하고, 엑셀에 템프릿으로 만들어 두고 나머지들은 자동화함으로서, 입주자들의 불만도 잠재우고 분배하는 시간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으면서 효율적으로 건물을 관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각 입주자의 전용면적 비율에 따라 공용부분 전기료를 분배합니다. 예: 전체 공용부분 전기료가 500,000원, 건물의 총 전용면적이 1,000㎡일 경우, A 입주자의 전용면적이 100㎡라면: 500,000원 × (100㎡ ÷ 1,000㎡) = 50,000원
입주자별로 실제 공용부분 사용 빈도나 면적(엘리베이터 사용 여부, 공용 주차장 면적 등)에 따라 배분합니다. 예: 엘리베이터 전기료는 고층 입주자들에게만 부과합니다.
층수가 높을수록 엘리베이터나 복도 조명 등의 전기 사용이 많으므로 층수에 따라 배분율을 다르게 설정합니다. 예: 고층 50%, 중층 30%, 저층 20% 부담.
공용부분에 전력량계를 설치하고, 입주자별 사용량을 측정하여 배분합니다. 예: 각 층의 복도 조명 사용량 측정 후, 비례하여 부과.
공용부분 전기 사용이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 사용 빈도가 높은 시간대에 자주 이용하는 입주자에게 더 많이 부과합니다. 예: 야간 사용료를 야간 영업 입주자에게 더 부과.
공용부분 전기료를 고정비(조명, 보안설비)와 변동비(엘리베이터, 냉난방기)로 나누어 배분합니다. 예: 고정비는 면적 비율로, 변동비는 실측 사용량에 따라 분배.
공용부분 전기료를 시설별로 분리하여 해당 시설을 주로 사용하는 입주자들에게 차등 부과합니다. 예: 주차장 조명은 주차 공간을 사용하는 입주자만 부담.
입주자의 직원 수나 방문객 수에 따라 공용부분 전기료를 나눕니다. 예: 직원 수에 따라 10명:30%, 5명:15%, 20명:55%.
입주자의 업종 특성에 따라 전기료 부담을 달리 책정합니다. 예: 음식점과 카페는 공용 냉난방기 사용료를 더 부담.
모든 입주자가 일정 기본료를 균등 부담하고, 추가 사용량은 면적이나 사용량에 따라 분배합니다. 예: 기본료 10,000원 고정, 추가료는 면적 비율에 따라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