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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삽목실패 처음부터 차단하기 세 가지만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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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마타, 잘 될꺼야 2024. 5.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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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국을 삽목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 하려고 합니다.

 

보통 삽목의 실패가 삽목을 하는 방법이나 

물주기, 삽목의 토양선택 등의 다양한 실패요인이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에 계시는 수국접목 전문가의 동영상을 통하여

삽목을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무궁화 블루베리, 올리브나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연하시는 분은 한국 수국동호회 정원사 박남일님입니다.

 

 

1. 삽목에 실패하는 원인

-오염된 도구 사용시

-오염된 삽수를 사용할 경우

-삽목작업이 끝난 후 오염된 환경에 노출 될 경우

 

이렇게 세가지를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2. 삽목의 과정

 

-삽수가공작업 :

원가지에서 삽수를 얻어내는 작업, 삽목하기 좋게 삽수를 마드는 작업, 절단부위에 발근제를 바르는 작업

 

이 작업 중에 삽수를 채취하고 가공하는 사이에 오염된 상태에서 가공을 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즉 우리 인간을 비교한다면, 수술 중에 사용하는 수술도구들이 오염되어 체내로 세균이 유입되어 봉합 후에 오염물질에 의하여 상처가 덧나거나 곪는 상황으로 비교하시고 계십니다.

 

정원사께서는 불로 소독하는 것도 겉으로만 소독이 되고 내부에는 소독이 되지 않아서 오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소독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를 소개 해 주시는데

바로 삽목에 사용한 도구들을 치약으로 소독하는 방법도 소개 해주시네요...

 

 

다음은 전지가위의 날을 아주 날카롭게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술도구와 또 비교하시네요.

즉 날이 날카로우면 세포가 절단이 되는데 무딘 칼을 사용하게 되면 세포가 잘리는 것이 아니라 터지게 되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식물체나 인체나 비슷한 것 같데요...

 

삽수의 채취 :

 

여러 날 전부터 삽목을 할 장소에 대한 공간적인 살균 소독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식물용 종합 살균제는 다이센엠45, 사파이어 등이 있으며 구입이 편한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식물살균제를 구하기 어렵다면 간단한 방법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시면 좋다고 하십니다.

 

과산화 수소 3%용액을 약국에서 판매하는데

이는 동물에 사용하는 고농도의 용액이기에 희석을 해서 사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티스푼 1개로 300cc 물과 희석을 하면 됩니다.

이를 스프레이에 넣고 주변에 자주 뿌리고 모수에도 뿌려주면 좋습니다.

 

<준비>

물올림 물을 만든다.

2000배액을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삽수 자를때는 삽수전에 스프레이로 수일에 걸처 해 주는 것이 더욱 튼튼하고 좋은 묘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삽수를 채취하는데

 

밀집된 가지 중에서 햇빛을 많이 본 가지를 선택하고, 건강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삽수를 잘라서 바로 물올림을 해주어야 합니다.

 

 

 

삽수는 한마디 이상이면 충분하며, 물올림 시간은 5분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올림을 하는동안에

발근제를 만들어 순간침지를 하여야 합니다.

 

 

순간침지는 삽수를 발근제에 담궜다가 빨리 빼주는 것을 말합니다.

원액은 고농도로 만들기 때문에 배액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채송화, 봉선화, 다알리아, 고추, 해바라기, 토마토 등 연약한 초화류정도는 물과 발근제를 10:0로 희석하고

단단한 수목의 경우 물을 3: 발근제 1 정도면 좋습니다.

 

배액을 만들때도 오염에 유의 하여야 하는데 

보통 오염이 안된 종이컵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잘 드는 가위로 종이컵을 잘라서 소량을 만들어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원액을 물과 썩어서 침지액을 만들면 됩니다

 

침지가 끝난 삽수를 담꿨다가 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올림이 끝나면 바로 삽수를 배지에 꽂아 주는데

여기서는 오아시스 삽목을 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삽목은 

화학물질이기때문에 무균상태의 유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잘라서 포트에 분리하여 담아 두고 물을 충분히 적셔두어야 합니다.

 

이제 삽수를 다시 다듬어야 하는데

 

 

삽수의 길이가 너무길면 전도될 수 있으니

뿌리가 날 잎사귀의 아랫쪽에서 다시 한번 잘라서 안정적인 상태로 삽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잘라주고

끝을 뾰족하게 하여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면적을 넗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여 발근제 석액에 0.5초정도 담궜다가 빼서 배지에 꽂아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 오아시스보다 짧게하여 오아시스 내에 가지가 고정되도록 합니다.

 

추가로 증산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잎도 절반정도로 줄여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삽수 윗부분에 수목보호제를 바르면 좋겠지만 없을 경우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을 뿌려 줘도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환경입니다.

 

실패의 원인중 한가지가 바로 과도한 증산작용이라고 합니다.

즉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증산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삽수가 마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부는 곳은 절대 금해야 하며

햇빛이 많은 곳도 역시 수분의 배출이 심해지면서 마를 수 있습니다.(햇빛 차단)

 

차광과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는 것을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약 2주정도면 대부분 뿌리가 형성되어 나옵니다.

 

 

 

흙에 삽목할 경우 배수량에 따라 물주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차광고 비닐 하우스를 해주면 내부 습도가 높아서 뿌리 활착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환기는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까지 수국을 삽목할때 유의할 점과 삽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동영상으로도 시청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QJiYVyk-4

<자료제공 : 유튜버 식물집사 독일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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