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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나왔다! 중소규모 건설현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시행에 따른 위험성평가 추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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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마타, 잘 될꺼야 2024. 2. 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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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건설현장에 대하여는 잘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여러 현장을 돌아 다니다가 보니 몇 가지 보이는 것이 있어서 몇 자 올려 봅니다.

 

많은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에서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실시에 따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대한 시기에 마주치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해당 기업들은 또 다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유예 될 것이라고 믿고 손을 높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유예 여부를 떠나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불안한 상황을 더 이상 안고 가지 않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적용에 준한 조치들을 수행 해왔다.

 

1년간의 안전점검, 안전교육 실시결과 성과를 거두다

 

물론 준한 조치일 뿐이지 그래도 많은 부분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간 해 왔던 내용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개인 안전보호구의 대표적인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안전시설의 설치에 대한 강력한 조치

: 협력업체에는 안전조치 이행 서약서 받고, 적발시 기성금 유예에 동의

: 회사 차원에서는 개인 안전보호구를 모든 작업자들에게 지급하면서도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본사에서 직접 지급하는 체제 갖춤

: 안전시설 설치팀 별도 편성, 모든 안전시설은 현장에서 요청시 즉시 설치를 원칙으로 하며, 즉시 설치가 불가 할 경우 임시 조치 실시(안전로프 또는 웨빙띠 설치) 실시 후 정실 안전시설로 대체

: 고소 작업자는 무조건 안전대 착용하고 위험한 장소에서 머무르거나 건너 다닐 경우 안전고리 걸고 건너기 

 

2. 정기적 불시에 안전점검 실시와 적발시 현장소장 인사고과에 반영(30% 적용)

: 외부 안전점검 1명(사전 공지), 자체 안전점검 1명(불시 점검)

: 자체 안전점검은 불시에 실시하여 현장의 현재 상태를 30여가지 항목에 대하여 분기별 평가 후 2명 시상

: 최초 1년간 월 3회이상 불시 점검(주기 없기 불시), 1년 이후 1월에 2회 실시

 

3. 현장 안전교육을 통한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 여건 상 법적인 2시간 교육을 한꺼번에 실시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 점심시간 직전 동의를 얻어 15분내외로 안전교육 실시

: 3개월간 현장에 다니면서 현장 작업자들과 교육시간을 통하여 자신들이 겪은 사고사례를 이야기 함으로서 과거의 아찔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게 하였다.

: 그리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 동안 작업자들의 실태를 영상으로 만들어 정부에서 만든 안전교육자료와 적절하게 배분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나갔다.

: 교육의 내용 - 아차 사고 및 안전사고사례에 대한 기억 되살리기, 우리의 현실과 가족들의 걱정을 담은 영상 상영,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교육과 작업자의 안전한 권리 알림, 최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을 정리하여 사례 발표, 전기감전에 대한 위험성과 사고사례 접지에 대한 기본 상식 교육, 서로가 챙겨주는 안전, 안전은 작업을 방해하는 요소가 아니라 안전하게 빨리 작업할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 임을 알리기(사고시 작업 중단 최소 1개월)

: 교육시 마음 풀어주기 - 여름에는 비타민 음료, 박카스 음료, 겨울에는 따뜻한 대추차 꿀차 등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음료 제공 

 

결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1. 안전모, 안전화는 이제 단속의 대상이 안될 정도며, 안쓰면 불안해 하는 상태

2. 안전대는 현장 소장에 따라 조금 씩 차이가 나지만 결국 안전대의 착용도 자리 잡을 듯

3. 안전시설 설치되지만 시기적으로 철거와 동시에 안전조치가 이루어 지는 현장은 80%정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한 일련의 조치 내용들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의 특성상 현장에는 소장 1인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는 안전도 다를 발 없었다. 

 

이는 전국 어느 현장이라도 같은 경우라고 생각한다.

공사 용역비는 최저가에 낙찰 또는 수의계약으로 이루어 지고

공사를 잘 해 봐야 순수익 20% 미만이다.  즉 10억짜리 공사에 순수익 2억정도의 수준이다.

공사 금액의 최저가로 인하여, 공사계약시 누락된 공사들에 대한 대처는 현장에서 건축주를 설득하여 비용을 추가 청구하게되고, 이 일을 잘하는 소장이 능력 있는 소장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변함없는 문제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원에서 요구하는 7대서류에 위험성평가서류를 추가한다면 사실상 안전은 서류상으로 남는 형식적인 조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사실은 현장에 인원보충 예를 들면 부소장제도를 도임하여 1인을 추가 배치하흔 방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본사에서는 현재도 최소한의 수익률인 현실에 추가인력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만약 이대로 간다면 안전이 발목을 잡아 건축물의 품질은 더 낮아 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회의시작마다 현장 소장과 경영진이 이 안건을 가지고 밀당을 하고 있는 상항이지만 아직도 뚜렸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소장들은 회사의 마진 20%를 낮추더라도 인력을 파견해야 할 사항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잘 해 오던 경영자들은 궂이 위험성평가 건으로 인력을 보충할 수 있는 급박함은 없는 듯 하다. 

왜냐하면 지난 1년간 중대사고가 단 1건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위의 제목에서 처럼  어떤 해법이 나왔다는 것인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고자 오랜동안 현장을 다니면서 기록한 자료들을 풀어서 글을 쓰고자 한다.

 

해법의 요지는 현장에 부소장직을 투입하기 위한 대안이며, 이 대안이 이루어 지면 공기의 단축과 품질의 향상, 그리고 안전에 대한 조치 및 작업자들의 불안전한 행동들을 교정하고 개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접적으로 현장에 부소장을 파견하기 위한 재정적 보강 방법이 바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 회사의 순수익률은 20% 내외다.
그래서 이 수익률을 최소한 23~24%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첫째로 찾아 보았습니다.

수익률를 높이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대 외적 방법이 있고, 대 내적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대외적 방법은

타 업체보다 모든 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어, 공사 수주 금액을 높이는 방법이지만 사실 현재의 수준도 상당한 수준에 있기 때문에 더 높이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축적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대외적 방법은 제외하기로 한다.

대내적 방법

첫번째 방법은 공기를 단축하는 방법이다.

 

보통 리모델링의 경우 약 6개월을 기간이 소요된다. 즉 10억 공사 기간 평균 6개월이라면 1개월을 단축하는 것이다.
수익률이 20%라면 총 2억원의 수익이 발생되며, 월 33,000,000원의 수익이 발생된다.


따라서 1개월이 단축되면 그만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은 33,000,000원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수익률을 3.3% 높일 수 있다는 단순 계산이 된다.

 

이렇게 공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인력의 보충으로 가능하여야 겠지만 솔찍하게 아직 인력보충으로 공기를 당길 수 있다는 의견은 수렴해 본적은 없다. 이 부분에 대한 확신과 의견을 수렴해 보아야 하지만 

 

제가 역량 있는 현장 소장님들의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믿어진다.

물론 단순한 현장 소장의 능력으로만 달성된다면 좋겠지만 이후 제안 되는 다양한 조치에서도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두 번째가 바로 공기를 줄일 수 있는 추가적 대안이다.

 

협력업체가 사용하는 현장의 장비 또는 공구들을 현대화를 통하여 우리는 작업 공기를 줄이며, 협력 업체는 투입된 인력과 시간에 비례하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이다.


특정 공정에 현대화 된 장비를 투입하여 공기가 줄어 든 만큼의 익익을 서로 쉐어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리모델링을 경우 전기 선로를 위하여 벽의 할석, 바닥의 할석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투입되는데 바닥을 두 줄로 각각 따로 커팅하고 가운데는 전동 정으로 파내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기능을 빠르고 적확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비를 본사에서 구매하여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작업 시간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철근 배근시 철근을 고정 시키는 결속 작업도 고전적 방법보다는 전용 기계를 사용하면 5배~7배까지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평균 3배만 높일 수 있어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비와 효율성을 고려할 수 있는 작업들을 발굴하고 그 혜택이 발주사와 협력 업체로 돌아 갈 수 있다면 기간을 단축하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번째 방법

 

바로 지급 자재를 선별하여 확대하고, 대량 구매 또는 단가 계약을 통하여 매입 되는 자재 단가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가 자재 값이 현장 별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상당한 물량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에 투입 물량 산출 등도 위임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네번째는 

 

인력의 재배치를 통하여 고연봉의 소장들을 타 현장과 공동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개편하여야 한다.

즉 한 현장만 관리 하는 것이 아니라 팀장아래 마스터메니져 직급을 신설하여 년봉에 맞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마스터메니져가 하는 주요 업무는 

- 첫 부임하는 소장들과 공동으로 도면분석을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향후 진행 방향을 신속히 결정하는 업무

- 여러 개의 공정이 충첩 및 간섭을 받지 않도록 최단 경로를 설정하여 전제 공정을 단축시키는 업무

- 경험상 다양한 주변 민원에 대비하고 민월 발생시 최적의 대처방안을 찾아 이에 대비하는 업무

- 주요 시공시 현 소장과 상담을 하며 조건을 하며, 표준화 된 공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 다수의 마스터메니져들에게 현실적 대안을 찾는 일 

 

 

다섯 번째는 작업의 표준화 입니다.


이는 마스터메니져가 하는 작업과 겹칠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는 워낙 많은 변수들이 반영되는 역동적 현장이기에 적용에는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하겠지만 몇 가지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현장 소장의 하루 일과를 표준 모델을 만들어 배포하는 일(표준화 된 일정을 기준으로 파생되는 처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신임 소장의 경우 1단계에서 적응 단계까지 해야 할 일 들을 표준화 하는 일
-서류 작업의 간소화 줄이는 것보다 더 빨리 작성할 수 있는 방법
-설계부터 건축 허가 작업 시작 까지의 촘촘한 계획(허점과 실수가 없는)으로 작업 공기가 늦추어 지는 상황 제거
-각종 시공 절차 및 공법의 표준화 작업
-각종 변수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체계 온라인 체계 구축
-결과가 잘못되면 소장의 책임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공동의 결정 체계 구축(현장 소장은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현장 대리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체계 구축 필요)
-작업공정의 최적화를 위하여 별도의 건설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작업간의 충돌과 최적을 루트를 찾아서 효율적인 시공이 가능토록 한다.

 

이런 일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한다면 공기를 단축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제가 이런 결론을 낼 수 있는 근거를 찾아 보면 다음과 같다.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점은 어떤 소장님은 시작을 타 현장보다 늦게 시작했더라도 더 빨리 공정이 앞서나가고 있는 현장을 여러 곳 볼 수 있다. 단순 현장의 특성 때문 이라고 도 할 수 있겠지만 면면히 분석을 해 보면 분명 소장 개개인의 능력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현장에 수십명을 투입하고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은 아무나 갖출 수 있는 능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만큼 고민도 하고 경험이 풍부하여 보여 줄 수 있는 능력 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능력을 마스트메니저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있다면 공기를 단축하면서도 품질을 높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회사는 그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2명의 1억대 연봉을 받는 소장님이 계시다고 알고 있다.

단순 일을 잘해서, 주어야 탄생 시켜야 하는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능력이 되는 현장 소장을 발굴하고, 없다면 외부의 영입이라도 해서 1억대 연봉에 맞는 역할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화 된 연봉으로 타 소장들과 똑 같은 일을 한다면, 아마도 타 소장들의 불만과 1억의 연봉이 부담이 되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다.

 

 

경영진들의  심사숙고와 과감한 선택이 있어야 ....

이런 일련의 내부적 노력을 통하여 수익률을 향상 할 수 있는 가능성의 검토는 심사 숙고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는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종합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 보았는데, 경력이 소천하여 생각이 현실에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경력이 많고 능력이 있는 분들이 심사 숙고하여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면  당연히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시행과 동시에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빠른 결정과 준비를 통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현재 인력 보충을 하면서도 현재의 수익률에 버금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가능하다면 현재 수익률 보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따라서 현재 소장님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인력 추가 투입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 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입되는 인력의 구체적인 역할과 작업 범위, 요구하는 수준 등도 면밀하게 검토되어야 할 부분 이다.

아무런 결의도 의지도 없는 현재 상황에서 현장에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는 것은 기업이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속성을 본다면 자멸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하지만 구성원들의 확고한 결의, 경영진의 개선 의지에 따른 가능성의 발견과 믿음이 있다면 의기투합하여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

 

현실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이제라고 대안을 찾고자 하시는 전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소장, 그리고 협력업자 대표, 발주사의 대표경영자 분들은 세부 내용을 꼭 한번 읽어 보시고 실현가능성이 보인다면, 그 가능성의 실현을 위하여 첫발을 내 딛어야 합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은 저도 중간관리자로서 현장에서 근무하고 본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경영자들이 추진 하려고 했던 내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평소 관심이 높았던 혀장 소장님들의 고견 조각들을 모두 모아 조각을 조립하여 도출한 내용들입니다.

 

공기단축 방안, 품질향상을 통한 하자비용 최소화, 현장소장들의 과중한 업무해소, 현장소장 인력풀의 부재로 인한 부실시공, 현장별 자재 조달로 인한 자재단가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대처방안, 위험성평가서 작성단계에서 위험요소의 효율적 관리와 최종 전달 등등 이 모든 것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그 조각을 맞출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많은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위험성평가 절차 생각해 보면 어렵게만 볼일이 아니고 스스로 지금부터라도 면밀히 분석하여 재구성한다면 능히 외부의 지원없이도 스스로 이행 할 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다음은 위험성평가의 추진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법의 취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경영자들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 법의 추진과 동시에 현장에서 반드시 추가로 실시되어야 할 내용은 바로 위험성평가의 실시 여부다.

 

위험성평가의 실시의 주요 골자는 사전에 위험요소를 찾아 내어, 작업자가 스스로 위험성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렇게 하자면 최소한 1주일 전에는 안전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 지거나 메모를 남겨 두었다가 작업자에게 전달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우리 회사가 어떻게 위험성평가서를 작성하고 관리하는지를 알리고자 한다.

 

위험성평가의 이행에서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는 위험성평가서를 작성하는 것이고

둘째는 작성된 위험성평가서를 보면서 주간단위로 위험의 요소를 찾아내어 조치하고 조치하지 못한 위험 요소에는 이를 회피하거나 보강하거나 조치를 하겠다는 것이 위험성평가의 요지가 된다.

 

원래의 위험성평가에서 위험성평가서를 만드는데 수 개월이 소요되는 상황이기에 많은 기업에서는 작성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다.  하지만 새로운 취지의 발표를 보면 작성보다 사전예방활동의 추진과 진행에 많은 자율성을 부여했다.

 

그래서 저희도 외부 전문기관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 컨설팅을 받아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맞게 작성보다 사전예방 활동에 그 초점을 맞추었다.

 

즉 위험성평사서의 작성은 건설과정의 공종과 단위작업을 나누고 단위작업별 위험요소들을 모두 엑셀에 담아 두었다가 이를 엑셀의 필터기능을 활용하여 공종과 공종별 단위작업을 선택할 수 있게하는 엑셀템플릿 화일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단 우리회사는 소장1인이 현장의 모든업무를 수행하는 작업장 이라는것을 감안하여, 이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현장에서는 작성은 본사에서 만들어 주고 관리 만큼은 현장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협력업체도 사실상 본인들공종에 대한 위험성 평가서를 작성할 능력이 업기 때문에 현장소장이 대신 만들어 주어야한다.

 

 

위험성평가서의 신속한 작성을 위한 엑셀템플릿 화일 작성

 

즉 엑셀화일에는 모든 공종에 대한 단위작업과 위험요소들을 수록해 두었다.

이 엑셀 템플릿을 이용하면 본사의 최초위험성평가서, 협력사의이험성평가서는 물론이고  협력업체의 공종별 위험성평가서와 월위험성평가서까지 아주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고안 되어 있다.

 

이렇게 위험성평가서를 만들어 놓으면 엑셀 초보자도 누구나 템플릿으로 전 공종의 위험성평가서를 만들 수 있다.

 

 

위험성평가서의 주기적 관리

 

위험성평가서를 관리한다는 것은 바로 주간안점점검회의록을 기록 하는 것이다.

 

즉 공종별 월위험성평가서에 기록되는 조치담당과 조치기한을 보고 다음 주에 진행할 작업내용에 대한 안전점검회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최초위험성평가서 작성사례(작성 후 보관)

 

월위험성평가서 작성사례(작성 후 프린트 하여 수기로 수정 및 관리 실시)

 

 

위험 위험성평가서는 엑셀템플릿을 활용한다며 각각의 공정에 대하여 5분도 안되어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다.

즉 작성하는데는 시간의 소요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위험성평가서 및 TBM일지의 세부 작성방법에 대하여 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주간단위의 안전점검인 "주간안전점검회의" 를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모든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미팅을 하면서 작성해야 하지만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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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TBM일지와 템플릿 화일 받아가기(무료)

=> 여기 클릭하세요.

 

<유료>

(TBM일지템플릿과  위험성평가서작성 템플릿 30개 1100여개 포함) 

크몽에서 지식정보=>   받아보러가기

해피레포트 자료실 =>   받아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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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반드시 전화라도 하여 사전 준비해야 할 사항을 검토하여야 한다.

다시 월위험성평서서와 주간 안전점검회의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월 위험성평가서를 프린트 해 두고,  주간안전점검회의록은 이렇게 수기로 작성하면 되는데 대부분은 월위험성평가서의 내용 중 다음 주 중 진행될 내용 중에서 시기가 도래한 내용을 찾아서 조치 여부를 확인 하고 조치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조치일자를 수정하거나 협의하여 작업 당일 조치 후 작업을 하는 이런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간안전점검회의록은 반드시 이렇게 수작업으로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 져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시간의 소비가 많은 시간이다.

 

TBM일지 작성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에서 TBM을 실시하는 자체가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저희 회사는 지난 1년간 TBM을 실시할 때 안전보호구, 안전화착용을 하고 구호를 외치고 사진을 올리는 행위를 반드시 실시하게 하고 있었기 떄문에 어느 정도 정착은 된 상황이지만

 

이제 반드시 TBM일지를 작성하여 각자의 작업자들이 내용을 숙지하여야 하고, 질의에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런 준비는 현장 소장이 수행을 해야 하는데,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기에  이 또한 엑셀 템플릿에 위험요소를 기록하고 있거나 바로 작업을 선택하면 바로 TBM일지가 완성되게 되어 있다.

 

 

 

 

 

 

<영상자료 설평 : 엑셀템플릿을 이용한 위험성평가서 작성방법>

 

 

<영상자료2. 위험성평가 TBM일지 작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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